CTR(Click-Through Rate, 클릭률)은 광고나 검색 결과가 노출된 횟수 대비 실제로 클릭된 횟수의 비율이다. 계산식은 클릭수 나누기 노출수다.
100번 노출되어 5번 클릭됐다면 CTR은 5%다 (Google Ads 고객센터, 클릭률(CTR): 정의).
검색 광고와 자연 검색 결과, 이메일, 배너에 모두 쓰는 지표이며, 노출은 됐는데 선택받지 못하는 구간을 잡아낸다.
한국에서 CTR을 검색하면 상단에 함께 뜨는 자동차 부품 기업 씨티알과는 다른 말이다.
클릭수를 노출수로 나눈 뒤 100을 곱한다. 분모가 방문자가 아니라 노출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계산 예시는 다음과 같다.
| 채널 | 노출수 | 클릭수 | CTR |
|---|---|---|---|
| 검색 광고 | 10,000 | 300 | 3% |
| 자연 검색 결과 | 2,000 | 552 | 27.6% |
| 뉴스레터 | 5,000 | 250 | 5% |
구글 서치 콘솔도 같은 식을 쓴다. 노출수는 검색 결과에 내 사이트 링크가 표시된 횟수이고, 클릭률은 클릭수를 노출수로 나눈 값이다 (Search Console 도움말, 노출수, 게재순위, 클릭수란 무엇인가요?).
그래서 CTR은 순위와 별개로 움직인다. 순위가 그대로여도 제목과 설명이 바뀌면 값이 달라진다.
자리에 따라 다르다. 하나의 기준선을 외우기보다 같은 자리의 평균과 비교하는 편이 정확하다.
구글 검색 결과 400만 건을 분석한 백링코 조사에서 자연 검색 1위의 평균 CTR은 27.6%였고, 1위는 10위보다 클릭될 확률이 10배 높았다 (Backlinko, We Analyzed 4 Million Google Search Results).
같은 조사에서 8위부터 10위까지의 CTR은 사실상 차이가 없었다. 1페이지 하단에서 한두 계단 올리는 작업이 트래픽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다.
검색 광고는 기준이 또 다르다. 구글은 CTR이 높다는 것은 광고가 사용자에게 유용하고 관련성이 높다는 뜻이며, 우수한 CTR의 수준은 광고하는 제품과 사용하는 네트워크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한다 (Google Ads 고객센터, 클릭률(CTR): 정의).
정리하면 절대 수치보다 자기 계정의 지난달 값과 같은 순위의 평균이 기준이다.
CTR은 클릭까지, CVR은 그 뒤를 잰다. 세 지표는 깔때기의 서로 다른 구간을 본다.
| 지표 | 계산식 | 재는 구간 | 올랐을 때의 의미 |
|---|---|---|---|
| CTR | 클릭수 ÷ 노출수 | 노출에서 클릭까지 | 제목과 소재가 관심을 끌었다 |
| CVR | 전환수 ÷ 클릭수 | 클릭에서 전환까지 | 방문 후 페이지가 설득했다 |
| CPC | 비용 ÷ 클릭수 | 클릭 1회의 단가 | 클릭 경쟁이 비싸졌다 |
CTR만 오르고 CVR이 떨어지면 낚시성 제목을 의심한다. 클릭은 늘었는데 기대와 다른 페이지가 나왔다는 신호다.
광고에서는 그렇고, 자연 검색에서는 구글이 그렇다고 말한 적이 없다.
광고 쪽은 명시적이다. 구글은 CTR이 광고 순위의 구성요소인 예상 CTR에 영향을 준다고 문서에 적어 두었다 (Google Ads 고객센터, 클릭률(CTR): 정의).
자연 검색 쪽은 다르다. 구글이 공개한 검색 순위 시스템 목록에는 BERT, RankBrain, 링크 분석과 페이지랭크, 최신 정보 시스템 등이 올라 있고 클릭률을 쓰는 시스템은 없다 (구글 검색 센터, Google 검색 순위 시스템 가이드).
그래도 CTR을 관리할 이유는 남는다. 순위를 올리지 않고도 트래픽을 늘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레버이기 때문이다.
제목과 URL, 스니펫이 실제로 움직이는 변수다. 백링코 조사가 확인한 것만 추리면 다음과 같다 (Backlinko, We Analyzed 4 Million Google Search Results).
메타 디스크립션은 구글이 다시 쓰는 경우가 많지만, 발췌 후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관리 대상이다.
내 페이지가 아니라 결과 화면이 바뀐 경우를 먼저 본다. 최근의 하락은 대부분 이쪽이다.
Ahrefs가 키워드 30만 개를 분석한 결과, AI 오버뷰가 있는 검색어는 평균 클릭률이 34.5% 낮았다 (Ahrefs, AI Overviews Reduce Clicks by 34.5%).
미국 성인 900명의 브라우징 기록을 분석한 퓨리서치센터 조사에서도, AI 요약이 있는 페이지에서 검색 결과 링크를 누른 비율은 8%로 요약이 없을 때(15%)의 절반 수준이었다 (Pew Research Center, Google users are less likely to click on links when an AI summary appears).
따라서 확인 순서는 세 가지다. 순위가 그대로인데 CTR만 떨어졌는지, 그 검색어에 AI 오버뷰나 추천 스니펫이 새로 붙었는지, 제목과 설명이 구글에 의해 교체됐는지.
셋 다 아니라면 그때 제목과 스니펫을 손본다. 제로클릭 검색이 늘어난 환경에서는 CTR 하락을 곧바로 콘텐츠 실패로 읽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광고 CTR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광고가 게재된 횟수 대비 클릭된 비율입니다. 구글 광고에서는 이 값이 예상 CTR을 거쳐 광고 순위에 영향을 줍니다.
CVR과 CTR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CTR은 노출에서 클릭까지를, CVR은 클릭에서 전환까지를 잽니다. 분모가 각각 노출수와 클릭수로 다릅니다.
클릭률이 왜 중요한가요? 순위나 노출을 늘리지 않고도 방문을 늘릴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노출 대비 관심의 크기를 직접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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