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O 트렌드는 매년 변합니다. 구글은 새로운 알고리즘을 내놓고 AI 검색은 점차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SEO를 하기 위한 기본은 온페이지 SEO입니다.
온페이지 SEO란?
온페이지 SEO (온사이트 SEO)는 웹페이지의 콘텐츠와 코드 요소를 최적화하여 검색 순위와 트래픽을 높이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검색엔진이 콘텐츠를 이해하고, 사용자가 만족하며 AI가 인용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구조를 설계해야합니다.
온페이지 SEO는 웹사이트 내부에서 직접 다룰 수 있는 영역으로 글을 읽어보시면 온페이지 SEO 작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온페이지 SEO vs 오프페이지 SEO
SEO는 크게 2가지 온페이지 SEO와 오프페이지 SEO가 있습니다. (테크니컬 SEO는 개발의 영역으로 제외했습니다)
온페이지 SEO는 내 웹사이트, 오프페이지 SEO는 타 사이트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전략입니다.
| 구분 | 온페이지 SEO | 오프페이지 SEO |
|---|---|---|
| 정의 | 웹페이지 내부 요소 최적화 | 외부 신호 최적화 |
| 목표 | 페이지 가시성·관련성 향상 | 도메인 권위·신뢰성 강화 |
| 예시 | 제목·메타·콘텐츠·내부링크 | 백링크·SNS 언급·PR |
테크니컬 SEO가 궁금하다면?
온페이지 SEO 중요성
검색 의도 매칭
구글은 키워드를 기반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줍니다.

검색 결과에 검색한 키워드 ‘마우스 패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처럼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제목, URL, H1, 첫문단에 핵심 키워드를 배치하고 관련 질문, 하위 주제까지 폭넓게 다루는 것이 핵심입니다.
CTR과 사용자 경험
제목과 메타태그를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따라 CTR(클릭률), 사용자 경험(체류시간)을 높일 수 있습니다.
콘텐츠의 발행 목적은 고객이 보도록 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함입니다. 내가 쓰는 글 어떻게 하면 더 잘 보일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AI 검색 노출
생성형 AI의 발전에 따라 검색률이 떨어지고 AI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2025년 7월에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자의 약 40%가 정보검색을 목적으로 AI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현황 분석
이제는 단순히 검색엔진에 잘 노출되는 것뿐만 아니라 AI가 우리의 글을 인용할 수 있는 LLM 친화적 포맷팅을 사용해야 합니다.

온페이지 SEO 핵심 요소
온페이지 SEO의 구성 요소로는 크게 타이틀 태그, 메타 설명, 키워드 배치, 내부 링크, URL, 이미지 ALT 태그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타이틀 태그(Title tag)
타이틀 태그는 제목으로 검색 결과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문구이자 구글이 페이지 주제를 이해하는데 활용됩니다.
권장 길이 : (50~60)자
키워드 앞배치 : 주요 키워드를 제목 앞 부분에 배치
수정어 활용 : 롱테일 검색어를 노리는 전략
중복 방지 : 각 페이지 별 고유한 제목 작성


메타 설명
메타 설명은 CTR(클릭률)에 영향을 줍니다.
길이 : 120~160자
키워드 포함 : 검색 키워드와 일치 시 볼드처리
검색 결과에서 볼드처리로 인해 자연스럽게 눈이 가며 이 떄문에 광고 카피와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페이지 내용과 메타 설명이 동일한 내용이 아니라면 페이지 랭크가 떨어집니다.

키워드 배치
검색 엔진은 여전히 키워드 위치를 중요하게 인식합니다.
첫 100단어 : 핵심 키워드 반드시 포함
헤딩 태그(H1, H2, H3) : 구조에 맞춰 자연스럽게 삽입
본문 : 관련 키워드, 롱테일 키워드로 주제 범위 확대
과도한 키워드 반복은 좋지 않습니다. 단일 키워드 반복보다 주제 전체를 포괄하는 콘텐츠가 상위에 랭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부 링크
내부 링크는 사이트 전체 구조를 보여주며 사용자 경험(체류시간)과 크롤링 효율에 모두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이 글을 읽고 있다 오프페이지 SEO 글로 이동하거나 관련된 내용을 더 자세히 보고 싶어 링크를 클릭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사이트 체류시간이 증가합니다.
URL 구조
짧고 직관적인 URL은 검색엔진과 사용자 모두에게 유리합니다.
형식 : https://searchpolaris.com/키워드 배치
하이픈 사용 : 언더바 대신 하이픈 사용
대문자 및 숫자 사용 자제
URL만 봐도 페이지 주제를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 ALT 태그
콘텐츠 및 홈페이지에서 이미지는 필수입니다. ALT 태그로 검색엔진이 이미지를 이해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파일명 최적화 : 예시) 온페이지 SEO – chart.png
ALT 작성법 : 이미지 설명 + 키워드 포함 125자 이내
HTML 에서 alt=” (이미지 설명)” 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E-E-A-T
온페이지 SEO에서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가치’ 입니다. 구글은 E-E-A-T를 기준으로 콘텐츠의 신뢰도를 평가합니다.
E-E-A-T는 Expertise(전문성), Experience(경험), Authoritativeness(권위), Trustworthiness(신뢰)의 약자로 내 콘텐츠의 가치를 평가하게 됩니다.
전문성 (Expertise)
전문성은 키워드 동일 정도가 아닌 해당 주제를 깊이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경험(Exprience)
이전에는 구글의 신뢰도 평가는 EAT였으나 경험이 추가되어 EEAT가 되었습니다. 제품을 사용해 본 사람의 리뷰와 사용하지 않은 사람의 리뷰 중 어느 것이 더 높은 신뢰도를 가졌을까요? 경험을 녹여 쓴 글은 신뢰도가 올라갈 것입니다.
권위(Authoritativeness)
권위는 해당 콘텐츠와 작성자가 업계에서 얼마나 인정받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권위를 쌓는 방법 중 하나는 꾸준한 장기 콘텐츠 발행으로 단발성보다 지속적 전문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뢰(Trustworthiness)
신뢰는 콘텐츠의 모든 요소가 정확, 투명하며 사용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지를 판단합니다. 출처와 참고문헌, 작성 일자 등을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온페이지 SEO 체크 리스트
- 제목 태그 최적화 (핵심키워드 포함)
- 메타 설명 120~160자, CTR 지향적 작성
- 첫 문단, H1, URL에 키워드 삽입
- 이미지 ALT 파일명 최적화
- 내부 링크
- 정기 점검 & 업데이트
월 1회 : 메타태그, 키워드 배치, 내부 링크 확인
분기별 : 콘텐츠 최신성 업데이트
위의 내용이 각 페이지 별로 잘 되어있는지 체크하면 온페이지 SEO를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